무료상담센터
080-007-1009
- 추모관 : 061-282-8661
- 분양 : 061-287-8660~1
- 개방시간
연중 오전9시 ~ 오후5시
안치단 사용료 입금계좌
신협 131-015-630069예금주 ㈜천국의계단추모관
관리비 납부계좌
신협 131-020-418928예금주 재단법인 천국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는 회원가입 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보고 싶은 우리 엄마. |
| 작성자 : 서미미l작성일 : 2013-10-24 00:00:00l조회수 : 4869 |
| 엄마!나 넘어져서 턱뼈가 금이 가고 손이 다치고. 또 무릎도. 다쳐서 3주를 출근을 못했다가 이번주부터 출근을 하게 됐어요. 엄마 살아 계셨을때는 내가 아프면 엄마기분은 전혀 생각을 못하고 전화 해서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고, 엄살도 부리고 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정말 철이 없었던것 같아. 강현이가 감기만 걸려서 콜록 콜록해도 내 마음은 아파 오는데, 우리 엄마도 내가 아프다고 할때마다 엄마 마음도 이렇게 가슴이 아팠을텐데 ```` 나 수술하고 힘들때마다 엄마 한테 이야기 했던것이 왜 이렇게 후회가 되는지 모르겠네. 우리 엄마 마음 조금만이라도 헤아려서 혼자서만 속으로 삭힐것을.......... 내가 그럴때마다 우리 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엄마 너무나 보고 싶어. 찬바람이 나닌까 더더욱 그립고 보고 싶어지네요. 하늘에서도 휴가가 있다면 하룻밤이라도우리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면 정말 좋을텐데............내가 죽고 난후에 우리 엄마 아버지를만날수만 있다면 지금당장이라도 죽는다 해도 나는 결코 두렵지가 않아. 엄마 계신곳도 지금쯤이면 어둠이 밀려 오겠지.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어서 두서없이 편지를 보냈어. 다음에는 우리 엄마 기분좋은 소식으로 다시 올께요. 편안히 잘쉬고........ 가끔은 우리 형제들 잘사고 있는지 놀러도 오세요. 보이지는 않아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께우리 엄마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