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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잘 계시는거지요? |
| 작성자 : 김동완l작성일 : 2014-11-15 00:00:00l조회수 : 5394 |
| 2014.10.31. 갑작스런 어머님의 전화에 전 당황했습니다. 물론 나름대로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으나, 이리도 그 시간이 빨리 올지는 몰랐으니까요. 아버지께서 저희 곁을 떠나신지도 2주가 흘렀습니다. 아버지가 떠나가신 슬픔은 잠시 잠시 저의 머리를 흔들고 지나가지만 일상생활의 바쁨에 묻혀가네요. 고통을 참으시고, 힘들어 하시던 아버지께서 이제 편히 쉬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보고 싶네요~ 아버지의 그 웃는 모습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