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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엄마 |
| 작성자 : 서미미l작성일 : 2014-01-30 00:00:00l조회수 : 4984 |
| 휴 우~~~우리 엄마. 살아 계셨으면 오늘같은날 맛있는것 해놓구선 우리 자식들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을 우리 엄마.. 명절이면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가슴이 이렇게 아파오네요.어렸을때 설날 기억으로 엄마가 헌 실로 복주머니를 만들어서 동전 몇닢을 넣어 주시곤 하셨던 기억이 이 아침에 왜 이렇게 새록 새록 내 가슴을 후벼 파는지 모르겠네요.7남매라는 많은 자식들 키우느라 힘들었을텐데도 명절이면 우리 들을 위해서 양말 한켤레라도 사주시곤 했었는데... 그때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우리 엄마는 자식들에게....휴우~ 엄마랑 함께 했던 시간이 엊그제만 같은데 .. 엄마 목소리, 엄마 웃는 모습이 내 가슴에는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얼마를 더 살아야만이 이 마음이 조금은 진정이 될려는지....너무나 보고 싶다 우리 엄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