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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
| 작성자 : 서미미l작성일 : 2013-12-14 00:00:00l조회수 : 4887 |
| 안산에는 지금 눈이 오고 있어. 엄마가 계신 그곳도 눈이 오고 있을까?나는 엄마 잠들어 있는이곳에 오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는데. 우리 엄마는. 엄마 생각하면서 간절하게 그리워 하고 있는 막내딸 모습 보고 있을까? 살아 생전에 모습이 지금도 내 기억속에는 엊그제 같은데.. 지금도 엄마 돌아 가시기 전날 사진 내 핸드폰에는 저장되어 있는데..엄마 너무나 보고 싶다. 이제는 내 건강도 어느 정도 좋아 지고 있어. 하늘에서 엄마가 돌봐 주고 있어서 라고 그리 생각하고 있어. 엄마가 살아 계실때 왜 좀더 이쁜 표현을 못하고 살았는지. 내가 나이가 먹어 가면 갈수록 후회가 돼네. 엊그제는 엄마가 꿈에 보였어.살아 생전 우리자식들한테 하셨던 그 모습 그대로....... 일어나서 얼마나 울었던지.... 내가 죽고 나면 엄마를 그리워 하는마음이 잊혀 질려라. 엄마 너무나 보고 싶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엄마한테 꼭 찿아 갈께 그때 까지 편안하게 계세요... 우리 엄마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