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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할아버지께 |
| 작성자 : 체경훈l작성일 : 2018-06-12 02:12:41l조회수 : 3986 |
| 음.. 보고싶은 우리 김 자 영 자 걸 자 우리 외할아버지 지금도 청룡슈퍼 평상마루 지날때 쯤이면 우리 할아버지가 너무나도 생각이나요 어머니랑 지나갈때 아버지랑 지나갈때 우리 가족 어머니 아버지 승현이 같이 지나갈때 모든게..... 하늘나라에서는 잘지내고 계시죠..? 하나부터 열까지 물들었던 할아버지 보고싶어도 요즘은 꾹참고.저희위해 용감하게 살아가고있어요 저희 아버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나나봐요 어머니가.. 언제쯤이면 무뎌질진 모르겠지만..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큰손지가 용돈한번 제대로 못드리고 떠나보내드린게 너무나 마음이아파요 되돌릴수만 있다면 한번만 제발 제 어릴적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 할아버지 너무나 보고싶고 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히지내시고 저희가족 항상 보살펴주세요.. 정말 큰손주로써 아무것도 못해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할아버지 진짜 진짜 제발 아침에 눈을떴을때 모든게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어요 되돌릴수있다면 할아버지가 저희 어머니 손잡고 거닐던 시대로 다시 돌리고싶어요.. 진짜 너무나도 보고싶어요.... 그래도 우리 외할아버지 천국에서라도 모든걸 이루고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금방 다시 인사드리러갈게요 항상 응원해주세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 오늘도 안녕히주무세요 우리 할아버지 좋아하시는거 장만해서 인사드리러 금방 갈게요!
오늘도 안녕히 주무세요 할아버지
18/06/12 02:12 편지올림 |
